Kim Sung Soo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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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ung Soo

  • 2012, Oil, acrylic on canvas, 160 x130cm
  • 2012, Oil, acrylic on canvas, 80.3 x 65cm
  • Metallica_ 2013, Oil, acrylic on canvas, 180 x180cm
  • Metallica_ 2013, Oil, acrylic on canvas, 180 x180cm
  • Metallica_ 2013, Oil, acrylic on canvas, 180 x180cm
  • Metallica_ 2010, Oil, acrylic on canvas, 91x73cm
  • Metallica_ 2010, Oil, acrylic on canvas, 91x73cm
  • Metallica_ 2010, Oil, acrylic on canvas, 91x73cm
  • 1,2. Metallica_ 2010, Oil, acrylic on canvas, 150 x150cm
  • 1,2. Metallica_ 2010, Oil, acrylic on canvas, 150 x150cm

Artist CV

김 성 수 Sungsoo Kim 


학 력

2002 DNSEP 프랑스 디종 국립 고등미술학교, 디종, 프랑스

1996 국립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부산, 한국

개인전 2012 Duplicata, 조현 갤러리, 부산, 한국

2010 Labyrinth, 16번지, 서울, 한국

2009 Melancholy, Galerie L MD, 파리, 프랑스

2008 Solist,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한국

2007 에페메르,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 한국

2005 네온 시티, 창동 스튜디오, 서울, 한국

2004 Uni-formes, 그르니에, 디종, 프랑스


그룹전 

2012 시대적 초상 : 이형사신, 스페이스 캔 베이징, 북경, 중국

On Manner of Forming, 에드윈 갤러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다섯 개의 프롤로그,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한국

2011 보이는. 보이지 않는, 갤러리 로얄, 서울, 한국

서울미술대전 2011 : 극사실회화 - 눈을 속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010 Space A 2010, 공간화랑, 서울, 한국

2009 Awake,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한국

라이트 온, 조현 갤러리, 서울 / 부산, 한국

2008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장흥, 한국

2007 37 31’N 126 58’E Seoul, 아르케우스 갤러리, 런던, 영국

- scape, 몽인아트센터, 서울, 한국

2006 시간의 홈에서,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한국

New Window, OECD Corée, 파리, 프랑스

2005 Brush Hour, 스페이스 이음, 베이징, 중국,

L’art et la Ville,오랑쥬리 뒤 세나, 룩상부르 공원, 파리, 프랑스

2003 Ceci n’est pas une Exposition,

Montigny - sur - Vingeanne, 프랑스

2002 Culture Meets Culture, 부산비엔날레 2002,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한국

레지던시 2005 창동 국립창작스튜디오, 서울, 한국

소 장 처 IFC, 서울, 한국

두산엔지니어링, 서울, 한국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몽인아트센터, 서울, 한국

미술은행, 서울, 한국

Project space 176, 런던, 영국



About Artist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로 점철된 현대 사회의 다각적인 현상과 그 이면을 감각적이면서도 예리한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 김성수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와 철골 구조가 모티브가 된 <메탈리카> 연작은 작가가 프랑스 유학 시절과 한국 사회를 오가며 느낀 산업화된 문명의 급변성이 주는 불안정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 대한 작가의 시선은 인물 포트레이트인 <멜랑콜리아> 연작과 시든 꽃을 그린 <로렐라이> 연작을 통해 정서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인공적인 철골 구조와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건물 작업이 물질 문명사회를 대변한다면, 공허한 시선의 인물 작업과 부서질 듯 시들어 가는 꽃 작업은 이러한 현대 사회로부터 소외된 현대인의 심리를 섬세히 보여준다.

현대 사회의 구조와 그 이면의 현상을 통찰하는 작가의 회화는 우리의 눈을 감각적으로 자극하며 시선을 내면으로 이끈다. 그의 작업에 내재된 공허와 부재감은 그림을 마주하는 우리의 현재를 더욱 심미적으로 직시하게 만든다.